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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 역사상 초유의 일'... 죄수와 간수의 동반 탈북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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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코리아

"잡히면 죽겠다고 결심했어요. (약) 먹고 찔러서 죽자고. 그렇게 결심하니 무서운 게 없더라고요."

지난 7월 북한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이 있었다. 두만강 바로 밑, 한반도 최북단인 함경북도 온성군에서 죄수와 간수가 함께 탈북한 것이다. '공화국 역사상' 초유의 일이었다.

죄수는 브로커 출신의 39세 여성 김지선씨(가명). 간수는 제대를 1년 앞둔 26세 북한 군인 전광씨. 두 사람이 만난 곳은 인민보안부(경찰서) 내 구류장(구치소)이었다.

사상으로 무장돼 있는 북한 간수가 어떻게 죄수와 탈북을 감행했을까. 게다가 전씨는 북한 군복을 입은 채 총까지 들고 보안부를 빠져나왔다고 한다.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https://www.bbc.com/korean/news50806147

#탈북 #북한

posted by scilling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