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이 내 몸을 청소한다》
에구치 후미오 지음│성백희│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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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트나 시장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팽이버섯은 맛과 영양이 뛰어나 된장찌개나 버섯전골 등 다양한 요리에 이용하고 있는데요. 이 팽이버섯이 몸속 독소를 배출하고, 피를 맑고 깨끗하게 만들고, 당뇨를 예방하고, 체온을 올려 냉증을 개선하는 등, 만성질환 생활습관병에 뛰어난 예방과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팽이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엄청난 '배설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팽이버섯의 버섯키토산은 체지방을 분해하고 지방이 체내로 흡수되기 전에 배설시키고, 팽이버섯의 식이섬유는 장을 자극해 많은 양의 변을 배설시킴으로써 체중이 줄어들고 허리가 날씬해집니다. 이렇게 장이 깨끗해지면 체취나 구취도 없어지고, 체내 독소가 감소하면서 피부 트러블도 사라집니다. 특히 팽이버섯의 트레할로스(trehalose)는 높은 보습력을 갖고 있어 피부에 윤기가 생깁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내 몸의 독소를 쓸어내는 팽이버섯의 힘' 《팽이버섯이 내 몸을 청소한다》
이 책에서는 팽이버섯의 놀라운 효능과 효과 그리고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팽이버섯얼음 식사요법'을 알려 주고 있는데요. 팽이버섯얼음을 계속 먹은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날 때 몸이 상쾌해지고, 허리가 가늘어졌으며, 배변 활동이 원활하고 뱃속이 편안해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혈액 성분과 체 조성 등이 조정되어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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