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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합사 이렇게 어려운 건가요?🥲 다묘 가정의 성공적인 합사를 위해 김명철 수의사가 나섰다 │고양이를 부탁해│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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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Culture (EBS 교양)

두 마리의 수컷 고양이, 3년째 전쟁 중?!
3년 동안 빠짐없이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 사연을 듣고 고양이를 부탁해 제작진이 부산 영도를 찾았다. 사연의 주인공은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듬직한 뒤태의 소유자 ‘락키’다. 한없이 평화로울 것 같았던 집안 분위기는 방묘문 안에 있는 ‘마루’의 울음소리로 깨져버리고 만다. ‘마루’의 울음소리를 듣자 락키는 순식간에 맹수로 돌변한다. 싸늘하게 얼어붙은 둘의 분위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고조된다.
 
평화주의묘 마루, 이제 더 이상 못 참아
평화주의묘인 마루에게 최근 큰 변화가 생겼으니, 바로 이전에 없던 공격성이 생긴 것이다. 락키의 위협에 응수하지 않던 마루에게도 인내심의 한계가 온 것일까? 방묘문을 사이에 두고 둘 사이에는 팽팽하게 기싸움이 이어진다. 락키를 맞닥뜨린 마루가 보인 증상에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하고, 끝내 촬영 중 보호자는 눈물을 보이고 만다. 대체 이 집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미야옹철, 사랑의 붕붕카♥
락키와 마루의 성공적인 합사를 위해 김명철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가 나섰다. 혼자서 고양이들을 케어 해야 하는 보호자를 위해, 1인 가구에서도 안전하게 따라할 수 있는 합사 훈련법을 대 공개한다. 과연 미야옹철은 이 전쟁을 종결시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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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고양이를 부탁해 락키와 마루의 합사 전쟁
방송일자: 2020년 6월 19일

posted by tikia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