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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엄마 보호자를 세심하게 간호하는 푸들 콩이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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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나개 x 고부해 - 왜그러냥? 귀엽개!

죽기보다 더한 고통, CRPS를 앓고 있는 보호자와 반려견의 감동 사연
5년째 희귀성 난치병을 앓고 있는 보호자를 극진히 간호 중인 개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제작진. 오늘의 주인공은 8살 푸들 콩이로, 실제 촬영 중 콩이는 온종일 엄마 보호자만 졸졸 따라다니며 건강 상태를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콩이가 좋아하는 엄마 보호자의 병명은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으로 배우 신동욱이 한 방송에서 투병을 고백해 알려진 이 병은 원인이 불분명한 난치병이자, 안타깝게도 현재까진 불치병으로 분류된다. CRPS는 골절, 수술 후유증 등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찾아올 수 있다고 한다. 그 증상으로는 스치는 바람에도 통증이 끝없이 이어지며 고통의 정도는 출산 보다 더, 신체를 절단했을 때 느끼는 고통보다 크다고 한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대의 고통이라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게다가 합병증으로 기절 증세를 얻게 된 보호자는 하루에도 여러 번 극심한 통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낼 때마다 옆에 있어 주는 반려견 콩이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다.
 
보호자의 병세가 악화될수록 심해지는 콩이의 집착과 경계심
벌써 5년째 투병 생활을 꿋꿋이 이겨내고 있는 보호자 가족이 가지는 문제는 3년 전 응급상황으로 119 구급대에 엄마가 실려간 후부터 반려견 콩이가 집에 오는 외부인에게 공격성을 보이게 된 것이다. 설상가상 병세가 악화됨에 따라 콩이의 문제 행동도 집착적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무엇보다 이대로라면 병원으로의 긴급 이송이 필요한 위급상황에 구급대를 공격하는 일이 생길까, 그로 인해 골든타임을 잃진 않을까 상당히 걱정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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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효자견 콩이의 엄마 간호일기(1)
방송일자: 2019년 11월 8일

posted by fleagen2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