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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빠짐 없이 쓸고 닦으며 지켜 온 150년 고택을 군에 기증하기로 한 할머니│그리고 함께하는 마지막 밤│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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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Documentary

※ 이 영상은 2019년 12월 23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고택에서 하룻밤 1부 150년 고택, 할머니의 마지막 하루의 일부입니다.

전라남도 보성 강골 마을.

그곳에 150년 된 고택이란 말이 무색하게 사람 사는 온기로 가득한 옛집이 있다.
사람이 살지 않아 폐허가 된 고택을 하루도 쉬지 않고 쓸고 닦으며 지켜온 조명엽 할머니

겨울이면 앞마당에 열리는 100년 유자로 매년 유자청을 담았다는 할머니.
유난히도 주렁주렁 매달린 유자를 보고 있자니 괜스레 마음이 섭섭하다.
집안의 뜻대로 고택을 군에 기증하기로 한 만큼 이 집에서 보낼 날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고택을 지키느라 고생한 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간식을 준비하는 아들 이정민 씨.
어머니의 얼굴이 그려진 추억의 달걀 꼰밥! 그렇게 할머니는 고택에서의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아간다.

고택을 찾는 손님을 늘 따뜻이 맞아 주었던 조명엽 할머니.
마지막 손님까지 살뜰히 챙긴다. 할머니가 내어준 이불은 유난히도 포근하다.

오랜 날,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150년 고택과 조명엽 할머니의 특별한 하룻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고택에서 하룻밤 1부 150년 고택, 할머니의 마지막 하루
✔ 방송 일자 : 2019.12.23

#한국기행 #고택 #한옥 #고택살이 #빈집 #가옥 #유자청

posted by bencilahu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