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0:00 하이라이트
1:09 BRCA1 보인자 판정을 받은 김민희 씨
3:04 APC 유전자 돌연변이가 확인된 박경진 씨
5:48 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유전자를 가진 의사 방경혜 교수
14:00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알아낸 치료법으로 중환자실을 벗어난 유진이
18:38 과도한 호르몬 분비 유전자를 찾아내 치료 중인 5세 하준이
22:02 (토크) 희귀질환과 유전자의 상관 관계
24:10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안심하고 둘째와 셋째를 출산한 사례자
29:03 두 번의 아픔 끝에 건강한 아이를 출산한 오소이 씨
32:31 유전자 검사의 오남용 문제

▶ 주요내용
2013년, 미국의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의 선택이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세계 최고의 스타인 그녀가 멀쩡한 유방과 난소를 절제한 것이다.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과 난소 절제 수술을 받은 이유는 그녀가 BRCA1이라는 유전자에 돌연변이를 가졌기 때문이었다. BRCA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길 경우 유방암 발생 위험도는 10배, 난소암 발생 위험도는 20~40배 정도 증가한다. 졸리는 선제적인 조치로 절제 수술을 시행한 것이다.
안젤리나 졸리의 충격적 선택 이후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누구나 1,000달러를 내면 내 몸의 유전자 지도를 받아볼 수 있는 세상, 바야흐로 '유전 의학'의 시대가 열렸다. 그렇다면 지금, 유전 의학의 현주소는 어떨까? 유전 의학은 우리 일상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을까?

[의료진 인터뷰]
김시현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교수
유은정 서울역차병원 산부인과 교수
채종희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교수
유한욱 분당차병원 소아내분비대사과 교수
신현이 중앙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이범희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원혜성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
류현미 분당차병원 산부인과 교수

※ 2024.4.17 방송된 생로병사의 비밀 "당신의 유전자가 궁금해질 때"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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