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애가 없어 새끼들을 나 몰라라 하는 무정한 엄마
반면, 얼마 전 웰시코기 여섯 남매를 출산한 모견이 있다. 곡성에 사는 김성영(35) 씨의 반려견이다. 모견 조아는 새끼에게 젖을 주기를 거부한다. 때문에 한창 자라나야 할 새끼들은 충분히 젖을 먹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새끼들이 모견 조아의 장난감이나 간식 근처에 다가가면 공격성을 보인다. 부견인 탄이도 조아의 공격성 때문에 새끼들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모성애가 없는 조아 때문에 보호자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과연 무엇이 문제였던 걸까? 모성애가 없는 모견을 위한 솔루션과 더불어 갓 새끼들을 위한 퍼피교육은 무엇일까?
 
당신이 꼭 알아야 하는 이야기, 반려견의 性
반려견을 키우며 놓치기 쉬웠던 그러나 꼭 알아야만 하는 이야기. 바로 반려견의 성이다. 첫 생리부터 많은 보호자가 고민하는 반려견의 중성화, 그리고 출산 후 케어까지 강형욱 반려견행동전문가와 박정윤 수의사가 알려주는 ‘반려견의 성’에 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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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첫 생리부터 출산까지 반려견의 성
방송일자: 2016년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