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산골 부부와‘덕수’, ‘장미’빛 인생]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의 산 중턱, 산양삼을 심기 위해 밭을 일구는 작업이 한창이다. 송풍기로 낙엽을 치우고 땅을 고르는 두 주인공은 구건서 , 유명자 부부. 겨울 초입의 날씨지만 땀 흘리며 일하는 부부의 곁에는 여유롭게 계절의 정취를 느끼는 반려견 남매 덕수, 장미가 있다. 지금은 한적한 산골에서 유유자적 살고 있는 건서 씨 부부지만 젊은 날은 그리 순탄하지 않았다. 부부는 어느덧 칠십을 바라보는 나이. 그런 부부 곁에서 생기 넘치는 애정을 퍼붓는 두 녀석이야말로 삶의 활력소란다.

시골에서 아버지와 함께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초보 수의사
   • 시골에서 아버지와 함께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초보 수의사 월세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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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차 정보 : 동물극장 단짝 (2023.11.2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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