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이 뻔히 보이는 길냥이 새끼들의 삶
운좋게 차를 피해 길을 건너
살아난다해도 이겨울 견디고
봄이 되면 한마리 살면 많이 살겠지..
내가 힘들어도 도와주고 싶은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생각들로 머리가 아프고
못도와줘서 힘들고..나는
다시 밥주는 그 시간이 오면 고통스럽다
세마리 다 너무 이쁜데 영상을 다 찍질 못했다
그안에서 똥싸고 오줌싸고 이제 곧 쫓겨날듯한데
어떡하면 좋을까
천지도 모르고
일수 전단지와 낙엽을 가지고 노는 아가들
마음이 아린다..
맨바닥에서 젖물리고
놀래서 털세우고 하악질하던
어미의 모습도 마음이 아파온다
#길고양이 #아기고양이
• [브금대통령] (슬픔/우울함/Piano) Bye [무료음악/브금/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