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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다큐 '팔 남매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다큐멘터리' 이제는 만질 수도 볼 수도 없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 담긴 영상 │EBS 특집 다큐 │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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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Culture (EBS 교양)

어머니는 세상 모든 자식들의 안식처다. 세상살이에 지치고 힘들 때 자식들은 자신을 무조건 보듬고 사랑해주는 어머니를 찾는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그 기억은 자식들에게 격려와 평온을 준다. 5년 전 폐암으로 유명을 달리한 8남매의 어머니 홍인표 여사도 그랬다. 빠듯한 살림에도 오로지 자식을 위하는 마음 하나로 갖은 고생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런 어머니를 떠올릴 때마다 8남매는 애달프다. EBS1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오전 9시40분 특집 방송 ‘8남매의 그리운 어머니’를 방송한다.

어머니는 스무살에 결혼해 8남매를 낳았다. 8남매의 아버지는 손대는 일마다 실패했다. 가족의 생계는 오롯이 어머니의 몫이 됐다. 8남매의 기억 속 어머니는 늘 밥을 굶는 사람이었다. 매일 단속반에 쫓기며 노점상을 하면서도 한 번도 힘든 내색을 하지 않았다. 식당일에 남의 집 허드렛일까지 가리지 않던 억척 엄마였다. 그렇게 희생하며 젊은 날을 보내고 여덟 자식들을 모두 키워낸 어머니는 지친 몸을 편히 쉬어보지도 못하고 폐암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반년도 안 돼 세상을 떠났다.


8남매가 영월 큰오빠네 집에 모였다. 이들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해부터 겨울이면 함께 김장을 하고, 봄이면 고추장을 담근다. 어머니의 손맛이 그리워 시작했지만 그 맛을 재현하기가 쉽지 않다. 고추장을 담그며 각자 어머니의 손맛과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본다. 8남매는 고추장 만들기보다 어머니와의 추억을 꺼내 함께 나누는 게 더 즐겁다. 여섯째 용은씨는 “생각해보니 엄마에게 제대로 된 밥 한번 해드린 적이 없더라”며 “타임머신이 있다면 엄마에게 돌아가 근사한 밥 한끼 지어 올리고 싶다”고 말한다. 어머니 때문에 울고 웃는 8남매. 어머니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이 깊고 유별난 8남매의 사모곡을 통해 우리 어머니의 의미와 사랑을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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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어버이날 특집 8남매의 그리운 어머니
방송일자: 2015년 5월 8일

posted by tikia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