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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마자 '세상에서 가장 천한 신분' 카스트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는 '불가촉천민'의 직업🇮🇳 죽을 때까지 평생 빨래만 해야하는 인도 '도비왈라'ㅣ해외 레전드 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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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컬렉션 - 라이프스타일

인도의 공동 빨래터 도비가트는 규모와 작업량에서 세계 최대 수준을 자랑한다. 이곳에서 빨래를 업으로 삼는 사람들은 도비왈라라 불린다. 도비가트의 도비왈라는 약 1만여 명.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연령대도 다양하다.

도비왈라들은 강변의 돌을 빨래판 삼아 옷을 빤다. 흙빛 강물에 다리를 담그고 화약 냄새가 풍기는 약품과 어른팔 길이만 한 방망이 하나로 종일 빨래를 한다. 거리의 계단은 빨래줄이 된다.

정부가 관리하는 바라나시의 대형 빨래터는 단체 빨랫감이 대부분이다. 도비왈라들은 철저한 분업시스템에 따라 엄청난 양의 빨랫감을 수거하고 세탁, 배달한다.

제작진은 "도비왈라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림질과 배달까지 프로정신을 갖고 일을 한다"고 전한다.

인도의 빨래터 가운데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도비가트가 있다. 규모와 작업량에서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 도비가트다.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을 도비왈라라 부른다. 도비가트에서 일하는 도비왈라는 어린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1만여명에 이른다.

취재진이 찾아간 곳은 바라나시. 강변의 돌을 빨래판 삼아 거리 계단에서 빨래에 열중하고 있는 도비왈라들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강물은 투명도 0%의 흙빛. 이 강물에 온종일 다리를 담근 채 화약냄새 가득한 약품을 치대고 어른 팔 길이만 한 방망이를 휘두른다. 이들이 해낸 빨래는 언제나 얼룩 하나 없는 완벽한 세탁. 그들이 가진 기술의 비결은 무엇일까.

바라나시에는 공식 빨래터도 있다. 정부 관리 아래 운영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대형 단체 빨래를 취급한다. 빨랫감을 수백 곳에서 받아와 한번에 깨끗이 세탁한 뒤 곳곳으로 다시 배달해 준다. 말이 쉽지, 그 수많은 빨래들을 섞이지 않게 분류해서 세탁한 뒤 다시 정확히 배달하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해서 필요한 것은 철저한 분업시스템. 재래식 빨래터에서 철저한 분업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도비왈라들의 노하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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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pidadasy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