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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연주 |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 Bach-Suites for Cello Solo | 피에르 푸르니에-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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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Sound

00:00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2번 1. 프렐류드
03:26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2번 3. 쿠랑트
05:32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2번 5. 미뉴에트 1,2
08:49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4번 1. 프렐류드
13:06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4번 2. 알르망드
17:38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4번 3. 쿠랑트
21:24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4번 4. 사라반드
26:29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5번 1. 프렐류드
33:31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5번 2. 알르망드
38:06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5번 4. 사라반드
41:33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5번 5. 가보트 1,2

피에르 푸르니에
1960

바흐의 쾨텐 궁정시절인 1717년에서 1723년 사이에 작곡 되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정확하게 어떠한 경위로 작곡 되었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당시의 첼로라는 악기의 지위를 생각했을때 이 곡은 꽤나 독특한 위치에 있다.

당시 첼로라는 악기는 통주 저음이라 불리는 화음을 내는 셔틀로나 여겨 졌으며, 오히려 현재에는 인지도가 낮은 바순에 조차 밀릴 정도로 낮은 취급을 받았다. 또한 개량이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음량도 지금보다 작았으며, 엔드핀이 개발되지 않아 연주 하기도 불편해서 테크닉 적으로도 많은 발전이 이루어지질 못했다. (반면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의 테크닉은 현재의 기준으로도 매우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당연히 이러한 악기로서 독주곡을, 그것도 무반주로 작곡 했다는 것 자체가 당시 로서는 생각하기 힘든 파격적인 일이었다.

바흐 생전에 이 곡이 어떤 대접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바흐 사후에는 이 곡은 그저 그런 연습 곡으로나 취급 되었으며 그마저도 모음곡의 형태로 온전하게 인식 되지도 못했다. 그러던 와중에 파블로 카잘스가 온전하게 남아있는 이 곡의 필사본을 서점에서 발견하게 되고 긴 시간의 연구 끝에 이 곡은 제대로 된 빛을 받기 시작한다.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기본적으로 당시에 유행하던 춤곡 모음곡의 표준 악장 구성을 따랐다. 자유롭고 즉흥적인 성격이 강한 프렐류드를 시작으로 알르망드, 쿠랑트, 사라방드, 지그까지 네 개의 필수 춤곡이 큰 줄기를 이룬다. 사라방드와 지그 사이에는 작곡가의 취향이나 개성, 곡의 분위기를 반영해 다양한 종류의 춤곡이 삽입되는데, 이렇게 고전 춤곡 모음곡에 삽입되어 흥을 돋우는 춤곡들을 ‘갈란테리아(Galanteria)’라고 한다. 바흐는 여기에도 일정한 질서를 주어서 1, 2번에는 미뉴에트, 3, 4번에는 부레, 5, 6번에는 가보트를 사용했다.

posted by meaturneSet2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