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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과 ‘부엌’의 의미는? 일상이 되어버린 혼밥. 5명의 청년들에게 들어보는 집밥과 혼밥 공유부엌과 소셜 다이닝(Social Dining) (KBS 2020012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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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

▶서울의 한 부엌에서 만난 5명의 청년들
지난해 12월. 우리는 서울 시내 한 부엌에서 5명의 청년을 만났다.
이들은 어떻게 이 부엌에 모이게 됐으며, 이들이 말하는 소셜 다이닝 (Social Dining)이란 어떤 모임일까. 이들은 각자 어떤 현실 속에서 어떤 꿈을 이뤄가고 있을까.

▶부엌을 잃어버린 세대
오늘을 사는 청년들은 “독립하고자 할 때 가장 큰 어려움은 주거비”라고 말한다. 임대료 비싼 대한민국에서 사회초년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곳은 1.5평(4.9㎡) 고시원이나 10평(33㎡) 이하의 원룸이 대부분이다. 방과 부엌의 구분이 없는 이곳에서 이들은 삼각김밥으로 대별되는 편의점 메뉴를 주식으로 살아간다. 이름하여 “부엌을 잃어버린 세대”, “편의점 청춘”들..
이들에게 한 끼 식사란 과연 어떤 의미일까. 오늘을 사는 청년들에게 함께 밥을 나누는 ‘식구’란 개념은 과연 유효한 것일까.

▶ 우리시대 청년들의 초상
우리가 만난 5명의 청년들은 실로 ‘분투하는 청춘’들이었다.
저마다의 가파른 현실 속에서도 크고 작은 성취를 이뤄내고 있는 이들은, 혼자 밥 먹는 시대의 가장 큰 문제는 “인스턴트식품으로 인한 ‘영양결핍’ 뿐만이 아니라, ‘혼밥’하면서 느끼는 고독과 단절감, ‘정서적 결핍’이 더욱 큰 문제”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들은 ‘공유 부엌’으로 모여든다.

▶ 공유부엌에서 느끼는 밥 정(情)
삼시 세끼를 제대로 챙겨 먹는 것이 더 이상 당연한 것이 되지 못하는 시대..
‘혼밥’은 이제 ‘유행어’가 아니라 ‘일상’이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혼밥’의 시대에도 우리 시대 청년들은 함께 식사하는 ‘합밥’과 ‘집밥’을 꿈꾼다.
우리에게 ‘한 끼 식사’는 단순히 생존을 위한 에너지원 그 이상의 것이며, 우리에게 부엌은 단지 음식을 조리하는 곳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관계가 형성되고, 정서가 교류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 이 영상은 2020년 1월 25일 방영된 [다큐세상 혼자 밥 먹는 시대 청년을 말하다] 입니다.

#집밥 #혼밥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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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방송 시점에 따라 현 상황과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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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ollampogf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