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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바로 앞 가파른 갯바위 건너 바다에서 장보고 돌아가는 섬마을 노부부 / 바다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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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다큐

150개의 섬을 품고 있는 통영의 바다.
그마다 비경을 자랑하는 섬에 가기 위해 여객선은 하루에도 몇 번씩 바다 위를 오간다.

통영의 섬 중 여객선이 닿지 않는 유일한 3개의 섬 봉도, 갈도, 초도. 욕지도에서 낚싯배로 30분 거리에 작고 아름다운 섬, 초도가 있다.

무인도였던 초도에 터를 잡은 유일한 주민은 김대규, 조종임 부부다.

남편의 건강 문제로 요양차 섬에 들어온 지가 벌써 15년이다.
염소 70마리와 초원을 누비고 갯바위로 나가면 반찬거리가 지천이다.

낚싯대만 드리우면 올라오는 자리돔의 향연까지.

이들 부부에게 이곳은 더는 외로운 무인도가 아닌 행복의 터전이자 그들만의 낙원이다.

달이 뜨고 지는 아름다움 바다가 주는 선물에 감사할 줄 아는 부부의 아름다운 섬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 한국기행 통영 바다와 사랑에 빠지다 1부 섬이 좋아 섬에서 사노라네 (2014.12.01)

posted by ozakonili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