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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지리산 산청. 사람 없는 산골에 3만 평 대정원 가꾼 자연인 부부의 일상┃오지 봄나물 밥상 먹방┃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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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Documentary

※ 이 영상은 2016년 5월 4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봄나물 열전 3부 지용씨네가 산골로 간 까닭은의 일부입니다.

산청에 사는 유지용씨 부부는 매일 아침
차를 몰고 산으로 향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
산속에 부부가 만들어 놓은 귀한 보물이 있기 때문이다.
가파른 산비탈 일궈 키워낸 고사리, 두릅으로부터
첩첩산중에서 자라는 얼레지, 금낭화, 할미꽃까지

지리산 자락에서 태어나 지리산 천왕봉 산장에서 근무했던 유지용 씨는
이런 자연이 좋아 떠나지 않고 산에 살기로 했다.
부부는 오늘도 나물을 삶고, 널고, 말리느라 어둑해질 무렵에야 저녁을 챙긴다.
바쁘고 힘든 하루이지만 그래도 이런 귀한 보물을 내어주는 산이 있어
부부는 오늘도 행복하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봄나물 열전 3부 지용씨네가 산골로 간 까닭은
✔ 방송 일자 : 2016년 5월 4일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지리산 #산청 #봄나물

posted by bencilahu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