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새로 만들었다는 방사포 차량을 대거 공개했습니다. 올해 안에 실전배치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김정은 위원장이 이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모습까지 공개했습니다. 방사포는 어떤 무기이고, 우리 군의 대응 태세는 어떤지, 김대영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연구위원과 알아보겠습니다.

[앵커]

많은 군사 전문가들이 북한에서 가장 골치아픈 무기를 꼽자고 하면 방사포를 이야기합니다.

정확히 어떤 무기이길래 그렇습니까?

[앵커]

북한이 2024년부터 '신형' 240mm 방사포를 실전 배치하겠다고 합니다.

구형 방사포와 무엇이 달라진겁니까?

[앵커]

북한은 구경 4백mm 6백mm까지 개발에 성공했다던데 이 경우 사거리는 얼마나 늘어납니까?

[앵커]

김 위원장이 방사포 차량을 직접 운전하고 "꽝꽝 만들어라" 이런 말도 했습니다.

이례적으로 전략 신무기가 아닌 재래식 무기의 시험 발사 현장을 직접 챙기는 의도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무기 성능을 말해 주는 건 실전 경험인데.

방사포가 실제 남한 공격에 사용된 적이 있습니까.

[앵커]

이스라엘보면 아이언돔 같은 요격수단 있는데 우리나라도 방사포를 요격할 수단이 있나요?

[앵커]

우리나라도 북한의 장사정포 위협에 맞서 국산 다연장 로켓포인 천무를 배치중.

성능을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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