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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 것이 왔다.. 과연 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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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냥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잡힐 것 같은 너...

'이 정도쯤이야!'라며 지금까지의 집사 경력을 믿고 있다가,
고양이들의 손아귀에서 제대로 놀아난 으집사.


밥과 간식을 챙겨주고
살아가는 공간을 챙겨주고
봄이면 봄 채비를, 겨울이면 겨울 채비를.

챙겨주는 밥을 먹고
해가 뜨면 햇살을 찾아 나가고
해가 지면 잘 자리를 찾고.

어찌 보면 아주 평온한 날들을 보내는 듯 해 보이지만,
이 모습들을 유지하기 위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일 중 하나.

뉴 페이스 캣초딩들과
몇 년째 생존 신고만 하던, 매년 새끼들을 두고 사라진 어미들의 중성화.

매년 해오던 일이었지만
미꾸라지 같은 고양이들과, 청개구리 같은 고양이들 덕분에
올해 역시 바람 잘 날 없이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도 잘 해낼 수 있겠죠?!



지난 한 주 동안 몇 번의 병원과, 몇 번의 시골집을 오가며
정말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도움을 주신 부분에 대한 인사가 우선인 게 맞지만
여러 일들이 연속으로 닥쳐오며 조금 지체되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정리하여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늘 기다려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으집사들의 손길이 닿은 모든 냥이들이 무사히 봄을 맞게 된 것 모두
지켜봐주신 덕분입니다❣

언제나 편안한 시간으로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고양이 #다묘가정 #중성화

posted by Sasinj6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