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이는 시골집을 오가는 수많은 친구들처럼,
길에서 태어나 길에서 살고 있는 친구입니다.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는 듯하지만 항상 본인의 정해진 영역만 돌아다니고 있어요.
영역이 아닌 곳엔 발조차도 들이지 않더라고요..!

집에 있다가 밖으로 나가고, 또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은 똘이를 비롯한 수많은 고양이들이 동일합니다.

길친구들이 좀 더 편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골집 문을 열어두고 지내고 있는데,
똘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다 보니 똘이가 좀 더 집에 자주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똘이와 다른 친구들과 다른 점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좋아한다는 것..!

챙겨주는 모든 친구들이 제겐 동등하게 소중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똘이와 함께 포근한 시간으로 가득하길..



0:00 똘이의 외출
1:15 똘이가 돌아오지 않는다..
1:35 찾으러 나선 길.
2:43 찾았다..!
3:35 위치추적기를 달아야만 했던 이유
3:48 똘이의 영역 살펴보기
4:13 또 어디로 간 겨?
4:47 설마.. 또?
5:20 똘이를 집에서 키울 수 없는 이유
6:45 이 위치가 진짜라고?!
7:42 똘이의 큰 그림..
8:42 똘이와 함께 떠난 똘이의 하루
9:55 드디어 알았다.
11:32 똘이의 루틴에 들어가버린 집사.
11:54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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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펭귄의 하루

• [펭귄만큼 귀여운음악] 펭귄의 하루 | 내 하루를 길고 외로와~